Rony's Life/└¤끄적끄적..

일본에서 득템한 물건들..

ronyhoya 2007. 9. 9. 03:20

 

너무 발이 아파서 이 휴족시간을 그렇게 찾아 헤맸건만...

하카타역 지하상가에 팔더라;; 왜 이걸 마지막날에 찾아낸건지..;;

첫날 샀어야 했는데....

 

 

라면집에서 감탄해 마지않다가 100엔샵에서 지른 깨갈이..

한글로 친절히 깨갈이라고 써있더라 ㅋ

집에 와서 직접 깨를 갈아본 결과..

 

 

안갈린다.. 통깨째로 나온다... 젠장;;

메이드인 차이나야;;

 

 

스테인레스스틸비누라고 신기해서 산거 ㅋ

일본어 잘하는 친구한테 설명서 해석해 달랬더니..

대충 플러스마이너스 정전기적 인력에 의해서 냄새분자가 떨어져 나가는 원리인듯..;

내용은 화학적인데.. 글자를 못 읽으니 참;;

일어도 배워야겠어! ㅎㅎ

 

 

이건 유후인에서 산 젓가락..

라면먹을때 유용하게 쓰고 있지요 ㅎㅎ

 

 

초코비~ 일본에서 110엔정도 하는데.. 우리나라 슈퍼에선 2000원에 팔리고 있다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거라 더 놀라웠다~ ㅋ

맛있던데.. 하나밖에 못 사와서 쫌 아쉽다~

 

 

하우스텐보스에서 산 나가사키 카스테라..

안에 카스테라의 역사가 적힌 종이도 들어있는데.. 역시 해석불가..;;

한자로 대충 파악한것임 ㅋ

 

 

상할까봐 빨리 뜯어서 먹었는데.. 역시 원조는 원조인가보다 ㅋ

계란이 왕창 들어가 있어서 너무너무 부드러운맛!

이것역시 하나만 사와서 아쉬운 것 중 하나.. ^^;;

 

 

면세점에서 산 파카샤프..

영환이 생일선물로 줄라고 포장한거다..

내가 포장해놓고 내가 만족해서 사진 찍어놓은 꼴이란.. ㅎ

포장의 비법은.. 양면테이프와 낚시줄.. ㅋ

낚인거지~ ㅎㅎ

 

 

텐진에서 그렇게 찾아 헤매던 내추럴키친에서 산 모래시계~

우리나라에선 하나 사려면 몇천원씩 줘야 하는데.. 105엔이어서 그냥 질러줬지 ㅎ

합격시계를 뒤집으면 성공시계가 된다 ㅎㅎ

내 맘대로 의미부여하기~!

공부할때 문제풀면서 한번씩 뒤집어주면 재밌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