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y's Life/├¤My Favorite

첫눈

ronyhoya 2007. 10. 18. 01:02
영화 줄거리
한국의 전학생 ‘민’(이준기)과 일본의 여학생 ‘나나에’(미야자키 아오이)의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는 마음(心)이 먼저 알아채는 특별한 첫사랑을 교토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려낼 청춘 로맨스물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요즘 끌리는 영화......

 

11월 1일 개봉이라는데... 벌써부터 설렌다 ^^

 

우리나라에선 작게 개봉한다는데..

 

그래도 광주도 대도신데.. 개봉하겠지?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보러 가고 싶다.. ^^

 

   2007. 10. 18

--------------------------------------------

이하 후기를 위한 빈칸.. ^^

 

 

 

11월 1일 조조로 드디어 첫눈을 봤다~ ㅋ

 

가까운 상무지구도 CGV가 있는데 첨단까지 가서 봐야했다는....;;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려니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꼭 보고 싶던 영화라.. ㅎㅎ

 

 

영화 나오기 전에 기대를 너무 크게 한터라..

 

예고편이고 메이킹 필름이고 엔지 영상이고 너무너무 많이 봤더니..

 

실제 영화 볼 때는 대부분이 익숙한 장면이었다.. ^^;;

 

그래도 간간히 던져주는 준기의 코믹멘트 및 행동들은

 

이전에 봐왔던 이준기의 작품 속 이미지와 많이 색달라서 보기 좋았다 ㅎㅎ

 

 

교토 관광청 홍보물이라는 명성(?) 답게 풍경들이 예쁘게 담겨나오는 점은 좋았으나..

 

반면에 인물을 살리는데 미흡한 점이 있어서... 얼굴이 까맣게 나온다든지...;;

 

하지만 영화 보면서 교토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그 점에서는 성공? ^^

 

 

대부분의 멜로영화가 그렇듯이... 뻔한 결말이었지만..

 

영화 보는 내내 이준기와 미야자키 아오이 이 두 주인공의 데이트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계절에 어울릴만한 예쁜 영화라 말하고 싶다~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진 요즘..

 

연인들끼리 손 꼭 잡고 가서 꼭 한번씩 보기를... ^^

 

이준기나 아오이의 팬이라면 혼자 가서 상대방에 빙의하여 보는것도 강추.. ㅋ

 

 

다만... 개봉관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 아쉬울뿐...... (전국 20개관 개봉이 뭐니 진짜..;;;)